크게 보아 보충제에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목적에 따라 또는 성분에 따라 다르게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
섭취 목적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가장 쉽습니다.
먼저 순수단백질인데요.
프로틴(단백질)이라고도 하고 그 원료를 뜻하는 웨이(whey)라고도 합니다.
목적은 근육 발달입니다.
단백질 보충제도 그 함유량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.
다음은 게이너입니다.
체중 증가의 목적으로 만든 보충제로 탄수화물 즉 단당류의 함유량이 높습니다.
그리고 체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한 컷팅제가 있습니다.
주로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함량으로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하시는 분이 다른 보충제와 병행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운동 부스터와 회복제입니다.
크레아틴, 카페인, 아르기닌,
시트룰린, 카르니틴, 베타 알라닌 등이 대표적인
성분들입니다.
주로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운동 전 에너지를 공급하여 운동능력을 끌어올려 줍니다.
여기에는 성분으로 보자면 아미노산에 속하고 근합성에 필요하지만 운동할 때 에너지를 공급하고 회복에 좋다는 이유로
BCAA와 글루타민도 포함시키겠습니다.